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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화 이후가 기대되는 자동차/부품 관련주/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만도
    신박한 주식이야기/주식 알아가기 2021. 10. 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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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신박한 정보를 공유하는 스톡몽입니다~^^.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차량 반도체 수급 이슈로 관심이 뜨겁지요.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반도체 패키징 공장 가동률 상승 등 수급난 해소가 가시화 되고 있어, 정상화 이후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틀동안 각 증권사에서 발표된 리포트들을 종합해서 전망 등에 대해서 포스팅하돌고 하겠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자동차/부품 관련주

     


    ▣ 컨센스를 하회하는 3Q 실적 전망

     

    ○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대부분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 계절적 비수기, 원재료 가격 인상 부담 등에 기인

     

    - 반도체 공급난이 텍사스 한파, 르네사스 공장 화재 등으로 5~6월 피크를 기록하고,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하반기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반도체 후공정 차질로 생산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

     

    ○ 기아가 기대치에 부합하고 현대차/현대모비스는 하회할 것으로 예상

     

    - 현대차는 3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 89.1만대, YoY -10.6%, QoQ -13.6%를 기록했고, 국내, 미국 등 제품 믹스가 우수한 지역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 기아는 3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 68.4만대 YoY -2.2%, QoQ -9.3%를 기록해 현대차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했으나 유사한 상황

     

    - 국내 완성차 양사는 연초 이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보유 재고를 소진하며 판매 차질을 최소화 했으나, 8월 이후 동남아시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반도체 패키징 공장 가동률 하락 등으로 수급난이 길어지며 판매에 차질

     

     

     

    ▣ 반도체 수급 정상화 이후가 기대

     

    ○ 최근 동남아시아 코로나 확산 감소로 인한 반도체 패키징 공장 가동률 상승 등 수급난 해소가 가시화

     

    ○ 높은 구매력에 기반한 견조한 산업 수요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정상화 이후의 개선세를 고려해야 할 것

     

    ○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수요는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전 지역에서 2019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

     

    ○견조한 수요에도 생산 차질이 판매를 제한하고 있으며, 기아는 과거 평균의 4배를 상회하는 미출고대수를 보유, 내년 이후 견조한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3. 투자전략

     

    ○ 올해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되고 완성차의 물량 증가가 동반되는 바, 지금부터 입도선매를 고려할 필요

     

    ○ 자동차 업종의 실적은 내년 1분기에 회복세를 본격화할 것이나 4분기부터 주가는 선행할 것이라는 판단

     

    ○ 업종 내에서는

     

    ◆ 현재 완성차가 부품사보다 우선 순위에 있어

    - 인센티브가 낮아서 차량 당 수익성이 높아져 있고

    - 중고차 가격이 높아 완성차의 금융손익이 양호하며, 재고가 낮은 상황에서는 생산이 판매로 직결되기 때문

     

    ◆ 공급난 완화가 본격화될 경우 부품사의 주가 매력도가 더 높을 전망

     

    ◆ 부품사 중에서 단기적으로는 국내 완성차 노출도가 높은 부품사가 선행하고, 이후 공급차질이 컸던 미국 완성차향 매출비중이 높은 부품사의 실적/주가가 후행할 예정

     

    ○ 현재 시점에서 부품사가 완성차보다 투자매력도에서 우선순위에 있지만

     

    ○ 현대차/기아의 2021년 실적 기준 PER는 7.6배/7.0배로 개선된 체력 대비 저평가 받고 있기에 전기차 가이던스 상향이나 미래차 투자 확대에 따른 멀티플 상승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존재

     

    ○ 현재 시점에서는 공급난 해소를 통한 실적 회복이 주가의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고, 완성차는 미래차 전략 발표나 가이던스 상향이 멀티플 변수가 될 수 있다

     

     

    4. 관련기업 분석

     

    ▣ 기아

     

     

    ○ 3분기 영업이익률 7.7%(+6.5%p). 기대치 부합 예상

     

    - 기아는 지난해 3분기 이후 현대차 대비 약 2- 30% 적은 물량을 판매하고도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

     

    - 인도공장의 수익성과 현대차 대비 낮은 감가상각비 부담 등에 기인

     

    - 기아의 내년도 판매 계획은 약 340만대이며 (21년 292만대) 내년도 물량 증 분의 (45만대+) 약 절반이 CKD 및 인도 공장 생산 물량

     

    ○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6.3x로, 현대 차 9.0x 대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이 크다고 판단

     

    ○ 2022년 길어지는 신차효과와 가동률 상승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조정 (카카오페이증권)

    - 차량용 반도체 공급차질이 예상보다 지속되고, 물류비/원재료 비용 증가로 2021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

     

     

     현대차

     

    ○ 3분기 영업이익률 6.1%(+7.2%p). 기대치 하회 예상

     

    ○ 2022년 물량 회복으로 가동률 상승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만원으로 (카카오페이증권)

     

    -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예상보다 지속되고, 물류비/원자재 비용 증가로 2021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기 때문

     

     

     현대모비스

     

    ○ 3분기 영업이익률: 5.3%(-0.7%p). 기대치 하회 예상

     

    ○ 전동화 사업의 성장은 확신. 중장기 방향성 변함없음

     

    - E-GMP 기반 전기차들의 물량 증가로 전동화 사업부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

     

    - 전기차 시장 가속화에 따라 그 속도도 빨라질 전망

     

    - 자동차 산업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환되고, 반도체 기술 역량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현대모비스의 역할도 확대

     

    - 2020년 현대오트론의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을 양수받았고, 비전프로세서(VP)를 수주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고성능 제어기에서의 사업역량도 커지고 있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조정 (카카오페이증권)

     

    -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고객사의 생산차질과 물류비/원자재 비용 증가 등으로 21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

     

     

    ▣ 만도

     

    ○ 부품사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량 확대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

     

    - 주요 전기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 고객사 다변화

     

    ○ ADAS의 구조적인 성장을 통한 물량 확대가 돋보여

     

    -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10x로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

     

    - 내년 이후 Lidar 등 자율주행 Lv4+ 센서 개발 가속화로 경쟁력이 재평가될 전망

     

    참고

    1.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9188

    2.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9188

     

    #자동차부품관련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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