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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전무, 미장은 오르는데, 국장은 왜이렇죠? 횡보장 투자 성공법 알려드려요(2)신박한 주식이야기/주식찌라시 2021. 11. 25. 22:25반응형
안녕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신박한 정보를 공유하는 스톡몽입니다~^^.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전무가 자이앤트TV에 출연해서 "미장은 오르는데, 국장은 왜이렇죠? 횡보장 투자 성공법 알려드려요" 주제로 특강한 내용을 요약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특강 내용이 1시간 분량으로 길어서 1, 2편으로 나누어서 올리겠습니다~^^
https://stockmong.tistory.com/231
내용 요 약
▣ 내년 코스피 전망치는?
○ 내년도 지수는 전망은 의미가 없다. 하이브처럼 경기소비재에서 찾아보면 답이 있다
○ 내년도에 폭락장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폭락장이 오면 빠르게 회복을 할것이니, 주식 싸게 담는 기회로 삼기를
○ 그러한 이벤트 기회가 오면, 개인적으로 보험 해약해서 주식 투자할 것
○ 내년 시장은, 상반기에 꾸역꾸역 주가가 오르다가 , 8월 전후로 금리인상 두려움과 인상으로 시장이 한번 출렁이다가 년말, 내후년으로 갈수록 반도체 주가가 굉장히 세어질 것으로 예상
○ 내년 시장은 前中, 中弱, 後强의 주식장이 될 것으로 예상
▣ 어제(22일) 반도체 가격의 반등 이유와 전망은?
○ 마이크론의 주가의 흐름과 비슷
○ 마이크론, 삼성전자, 하이닉스 PER 10배 전후로 비슷, 한국이라고 특별히 디스카운트하고 그런것 없다
○ 투자를 할때, 기업가치 분석만 하는데, 기업가치 분석만큼 중요한 것은 어떤 변동성을 가지고 기업이 움직이는 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이 2018에 비해서 2019년 반토막이 난다고 예상을 했었는데, 2018년에 삼성전자 주가가 -36%가 빠졌다. 2022년 D램 가격하락 예측으로 주가가 96000월에서 69000원까지 약 -28% 빠졌는데, 작년 코로나 팬데믹에도 -33% 밖에 빠지지 않았었다. 최근에 삼성전자가 69000까지 빠졌을 때는 매수 찬스로 봐야 된다. 하이닉스도 비슷
- 하이닉스도 2018년에서 2019년 넘어오면서, 영업이익이 20조에서 2조7척억원으로 박살이 났었는데, 주가는 -42% 빠졌었다. 이번에 150500원 고점찍고 90500원 갔을 때 -39% 빠졌다. 2018년 5월 고점, 2019년 1월 저점이 나왔었는데, 8월째 바닥찌고 강하게 반등했었는데, 이번에 하이닉스 고점이 올 3월, 저점이 10월, 정확히 8개월~ 가격 및 기간 조정이 아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 가격 및 기간 조정이 아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향후 주가의 흐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 SK하이닉스 2018, 19년 차트(2016~ 2021)
- 2018년 고점 98000원에서 쭉 빠져서 6만원을 깨고 56000원까지 내려왔다. 2019년 상반기에 반등이 들어 왔는데, 이 차트만 보면은 2019년 상반기 반도체 가격이 올라가면서 이익이 올라 간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2019년 1Q, 2Q 쇼크가 났었다. 2018년에 쇼크날 것을 미리 주가에 반영이 되어 주가가 하락한 것이다. 이번에도 삼성전자, 하이닉스 실적 좋게 나왔음에 불구하고 주가는 D램가격하락 우려는 미리 선반영해서 주가가 폭락했었다.
- 그리고, 2019년 정작 이익에 대한 쇼크를 발표하고 주가가 반등, 이러한 패턴이 2019년 상반기에이루어 졌었고, 이익이 쇼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하반기에도 주가는 꾸역꾸역 올라갔다
- 2019년 1월 4까지 -42% 빠졌었던 하이닉스 주가가 2019년 한해에만 +55%(전고점) 반등한다
(3만원에서 2만원 가면 -33%, 2만원에서 3만원 가면 +50%)
- 삼성전자 2018, 19년 차트(2016~2021)
- 삼성전자도 비슷
- 이러한, 이유로 우량 대기업 갈아타지 말고, 물타기를 권유했던 이유이다
-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이 과점화된 글로벌 기업들은 물타기를 과감하게 해도 되나, 사이클이 5년인지 8년인지 잘 모르는 기업, 성장스토리가 기스가 난 회사는 물타기를 하면 안된다
- 이렇듯, 기업가치 분석도 해야겠지만, 이익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후행적으로 반영하는지, 선행적으로 반영하는지의 변동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 미국시장으로 갈아 타야 할까요?
○ 위의 그래프는 미국 S&P500의 챠트이다. 청색 막대그래프는 S&P500 PER, 진한 실선은 S&P500 지수, 그리고 가는 실선은 S&P12 개월 EPS이다
○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PER은 21-23배로 거의 변화없이 횡보하고 있는데, S&P지수와 EPS는 급격하게 증가를 하고 있다. 즉 미국 기업들의 이익과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나, PER은 21~23배로 여전히 착하다 라는 것이다
○ 위 그래프 중앙부분에 보면, EPS하락하는데, 주가는 상승하고 PER이 확 올라 가 있는 것을 보는데, 이렇게 기업의 이익 성장없이 주가가 올라가면, 코로나 팩데믹 같은 위기를 만나면 주가는 부러진다
○ 미국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S&P500의 EPS 추정치를 매일, 계속 관찰하고 보고 있어야 한다
○ 한국 기업들은 내년 이익추정치가 20%이상되는 기업들만 골라서 투자를 하면,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시장에서 장투와 단타~ 어느쪽이 좋아 보이는지?
○ 저는 절대 주식은 장기투자하는 것이 아니라고 일관되게 이야기 합니다
○ 주식은 최소한 6개월~1년 정도는 보고 투자를 한다. 생각보다 빨리 오버슈팅하는 기업들은 익절해야 하는데, 익절하는 이유는 주식을 더 사기위해서 파는 것이다
○ 오늘 사서, 1~2만에 5% 남기고 파는 것은 내 영혼과 시간을 짤라 먹는 거다
○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내 시간을 갖는 것인데, 단타를 치는 것은 주식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 주식은 6개월~ 1년 농사를 짓는 것인데, 모든 농사가 1년 걸리는 벼농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과 나무처럼 장기투자 작물도 있고, 열무, 상추 같은 단기간 작물도 있듯이 주식도 마찬가지다
○ 특히나, 한국시장은 사이클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10년 장기투자같은 것은 아주 위험하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 미국은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혁신기업들이 많다. GE, 포느, 애플 같은 기업들은 10년이상 장기로 들고 가도 괜찮다
○ 삼성전자, 하이닉스~ 분명히 사이클 타는 기업이다. 그런 측면에서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어느정도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을 해야 한다
○ 만원같은 소액 투자 실험~ 의미 없다. 내돈이 깨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공포와 욕심이 녹아들어가 있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공포와 욕심이 들어가 있지 않은 만원같은 소액 투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 투자액도 내 형편에 적절해야 한다.
블로그에서 언급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실제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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