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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블리의 주식 초보자가 알고 싶어하는 주식기초 상식 TOP10
    신박한 주식이야기/주식 알아가기 2021. 5. 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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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신박한 정보를 공유하는 스톡몽입니다~^^. 공부는 강의준비 하듯이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설명 또는 강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질문에 대비해 이것저것 찾아서 준비하다 보면, 어느듯 이해도가 높아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유명 유튜버 또는 전문가님들의 주식정보 영상을 위주로, 1시간 이상의 동영상을 마음은 있으나 시간에 쫓기시어 동영상을 전부 볼 수 있는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신박한 정보들을 요약정리해서 강의 준비를 하듯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주요 섹터마다 동영상 재생시간을 표시하였으니, 첫번째 동영상에서 해당 시간의 동영상을 재생하시면, 시간이 절약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교보문고 랜선특강에서 올린 염승환부장의 “주식 초보자가 알고 싶어하는 주식기초 상식 TOP10”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1시간 13분).

     

    내용 요 약

     

    4:23

    1. 선물 거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 주식의 파생상품으로서, 3, 6, 9, 12월 두째주 목요일이 만기일인 선물거래는 미래의 일정 시점에 인수 또는 인도하기로 하고 현시점에서 가격을 미리 정하는 거래(약속)로서, 옵션과 달리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

    - 배추밭을 예로 들면, 배추를 김장철인 가을에 인수하기로 하고, 미리 봄에 농부와 일정 가격에 계약을 맺는다. 이때, 1포기당 5000원에 계약을 했는데, 인수 시점에 7천원이 되거나 3천원이 되어도 반드시 거래는 되어야 한다. 차액은 농부나 투자자의 몫이 된다.

    8:45

    2. 흔히 말하는 옵션은 무슨 뜻인가요?

    - 선물은 약속이라고 하면, 옵션은 권리이다.

    - 선물은 반드시 약속이 지켜져야 하나, 옵션은 권리 이므로 지켜지지 않아도 된다.

     네 마녀의 날 : 선물과 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날(옵션 만기일 매월 둘째주 목요일)

    - 농산물을 예를 들면, 농산물 현재 가격이 3천원인데 한달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부에게 3백원의 계약금을 주고 한달후 4천원을 줄 것으로 계약을 했는데, 예상과 달리 가격이 하락하여 2천원이 되었다. 상인은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어서 3백원의 계약금만 손해를 보고, 인수를 포기해도 된다.

    - 옵션은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는데, 콜옵션은 상승에 배팅하는 것이고, 풋옵션은 하락에 배팅을 하는 거래이다.

     

    12:00

    3. 유상증자는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고, 무상증자는 주가에 왜 호재인가요?

    - 유상증자는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주주들을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여, 조달하는 방법

    - 장점 : 부채로 잡히지 않고, 이자가 없다. 단점 : 주식수가 증가로 인해 주식가치 하락 (수요와 공급법칙)

    - 단, 기업의 부실, 부채상환 등이 아닌 시설신규 투자 등 회사발전을 위한 증자면, 주가 상승 요인

    - 무상증자 기업의 이익금으로 주주들에게 무료로 주식을 주는 증자 방식

    - 유·무상증자를 실시하면, 권리락이 있다.

    - 무상증자 장점은 주가가 싸보이는 착시효과, 유동성이 늘어나 거래가 활성화되며, 기업 재무구조 홍보효과

    - 따라서, 무상증자는 기업의 호재로 작용

    삼성전자 일봉 챠트

     

     

    18:54

    4. 이동평균선이라는 게 도대체 뭔가요?

    -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평균을 나타내는 

    - 챠트에는 5일(일주일), 10일(2주일), 20일(1달), 60일(3달), 120(6달)일 평균을 나타내는 이동평균선 사용

    - 주가가 이평선 위에 위치 : 주가 흐름이 좋고,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대기매물이 별로 없다.

    - 반대로 주가가 이평성 밑에 위치해 있다면 주주들이 물려있고, 주가가 회복하면 팔려는 대기 매물이 많다는 뜻

     

    21:50

    5. 기업의 분할이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여러 유망 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유망 사업부를 떼어내서 독립시키는 것을 기업 분할

    - 최근에 시끄러웠던 LG화학에서 LG에너지 솔루션을 떼어낸 물적분할이 그 예

    - 분할하는 또 다른 목적 중에 하나는 지주회사가 되기 위함. SK, LG 같은 경우, 여러개의 자회사들을 거느린 지주회사.

    - 분할이라는 것은 사업을 효율적을 한다는 의미에서 나쁜 것은 아닌데, 시장에서는 주가 폭락으로 반응. 분할하고 나서 2~3개월은 주가가 하락하고, 그 이후에 회복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하락했을 때에 매입 추천.

     

     

    27:05

    6. 주가가 급등하려면 멀티플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무슨 뜻일까요?

    - 멀티플은 성장성이다.

    - 주가 = EPS * PER = EPS * 머티플 ⇒ PER = 주가/EPS

    ◈ EPS : 주당 순이익, 당기 순이익/주식수

    ◈ PER : 주가수익비율(Price erning ratio), 시가총액(=주가)/당해 순이익(=주당 순이익)

    - 시가총액 1000억이고 당해 순이익이 100억이라면, 이 기업의 머티플은?

    PER = 1000억/100억 = 10배, PER가 10, 이것을 멀티플이라고 한다.

    - 순이익이 주가만큼 될려면, 당기 순이익이 시총에 되는데 10년이 걸린다는 의미, 보통은 PER이 10이하이면, 멀티플을 높게 준다.

    - PER은 한마디로 이 기업이 한해 벌어들이는 돈에 주가가 몇배에 거래되는냐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 주가가 올라갈려면 이익이 증가하거나 머티플이 증가하면되는데 둘다 올라가면 더 좋다.

    - 그런데, 이익이 매년 증가하는데 주가는 올라가지 않는 기업이 있다. 매일유업 경우, 경쟁업체, 경쟁기업 도산의 반사이익으로 인한 이익 증가이기 때문에 머티플이 낮게 주고 있다. 성장성이 없다는 이유이다.

    - 반대로 LG화학의 경우는 이익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배터리의 성장성 때문에 멀티플이 50배이다. 그래도 시장에서는 인정하고 있다. 배터리 생산이전의 순수 화학기업 시절에는 멀티플이 10~15배에 불과.

    - 카카오도 50배, 그러나 은행주는 성장성이 없고 정부의 규제(간섭) 때문에 5배만 주고 있다.

    - 멀티플은 속해있는 산업에 따라서 고무줄 같은 것이다. 멀티플이 되도록 높이 평가될 수 있는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33:40

    시청자 질문 : 마켓 타이밍을 개인이 맞출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어느 정도는 도박의 면모가 있지 않은가요? 회사를 안목을 키우고, 장기투자를 위한 책을 추천해 주신다면?

    ※ 마켓타이밍, market timing) :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여,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는 투자 행위

    - 내가 틀릴것을 각오하더라도 공부를 하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미래의 가능성을 예측을 해야된다.

    - 멀티플은 시장 참가자의 생각이 반영. 향후 성장성, 경쟁업체 유무에 따라서 기업이 평가된다.

    - 테슬라는 돈도 많이 못버는 기업인데 100배도 넘는 멀티플을 주었다. 주가가 10배 뛰었다. 전기차의 높은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이다.

    - 태양광의 OCI라는 세계 1등 기업이 누구도 예상을 하지 못한 중국 경쟁기업들의 등장으로 주가가 반토막 났다.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는 증권사 보고서, 뉴스 등으로 꾸준하게 피드백을 해야 한다.

    - 빅사이클이 뭔지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요즈음 유행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대한 책들을 읽고 공부를 꾸준하게 하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37:50

    시청자 질문 : 멀티플을 누가 주는 것인가요?

    - 누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시장 참가자들의 생각이 반영.

    - 그래도 우리가 합리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피어집단(peer group, 또래집단)과의 비교를 해 보는 것이다.

    이차전지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TL은 시총이 130조. 물론, 이차전지 배터리 회사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은 맞지만, 근소한 차이로 2위인 LG화학은 시총이 50조. CATL에 비해 LG화학이 저평가

    - 삼성전자, 카카오도 또래집단인 애플이나 아마존의 시총에 비해 매우 저평가

    - 중요한 것은 멀티플이 100배, 200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10배하던 기업이 갑자기 15배, 20배로 평가되는 것이다.

    -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전에 내연기관만 생산할 때 멀티플이 10배 였는데 반해, 현재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UAM(도심 항공 교통, Urban air mobility) 사업 시작함으로써 미래의 성장성이 시장에서 인정이되어, 현재는 15배, 20배의 멀티플에 주가가 약 3배 급등. 그래도, 또래집단인, 몇백배의 멀티플이 적용되는 테슬라와 비교해서 저평가 .

    - 그동안 틀에 갖혀있던 멀티플을 뚫고 올라가는 성장성이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 갇혀있던 산업인데 산업의 벽을 뚫고 올라가는 기업들이 하나씩 나온다. 대표적으로, 2차전지 배터리를 개발한, LG화학을 들 수 있다.

     

    41;45

    7. 기업분석을 5분 만에 끝내는 노하우가 있다고 하시는데요?

    - 최소한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의 제무제표를 최소한 5년은 비교해 보아야.

    - 시중에 제무제표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제무제표를 분석해서 적자기업인지 옥석을 가려야 한다. 기업의 영업이익, 부채는 얼마인지~, 네이버나 각 증권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헤드앤숄더 패턴 역헤드앤숄더 패턴

     

    44:25

    8. 헤드앤숄더 패턴이 뭔가요?

    - 챠트에서 나타나는 주가의 흐름 중에서 가장 위험한 패턴으로, 머리와 양어깨 모양을 한 패턴을 말한다.

     

    - 주가가 머리에 해당하는 고점을 넘지 못하고 다음 고점에서 꺾이는 모습인데, 지지선을 지지 받지 못하고 깨고 내려가게 되면 헤드앤숄드형 패턴이 완성되면서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되는 무서운 패턴이다.

    - 매도 타이밍은 머리에 해당하는 고점에서 하락하여 반등하는 지점부터 매도 타이밍을 잡으면 된다.

     

     

    46:48

    9.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왜 외국인이 매수하나요?

    - 외국인이 원달러 환율이 1달러에 2천원일때, 1달러를 내고 2천원을 환전하는데, 환율이 계속 하락하여 1천원이 되었다. 그럼, 외국인은 다시 1달러로 환전을 하면 1천원이 남게된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이 남은 1천원으로 한국의 부동산, 주식 등에 재투자를 한다. 이런 원리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를 하는 이유이다.

     

     

    48:45

    10. 거래량 분석을 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 챠트라는 것은 100%가 없다. 통상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절대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 일반적으로 주가가 오를때는 거래량이 실리는 것이 좋고 하락할 때는 거래량이 작은 것이 좋다.

    - 주가가 오를때 거래량이 수반되면, 굉장히 오랫동안 상승하는 경우가 많고, 거래량이 실리지 않으면 힘이 좀 부족하여 주가가 꺽이는 경우가 많다.

    - 반대로 주가가 떨어질때, 거래량이 작다면, 매도 강도가 강하지 않아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엄청나게 나오면, 주요세력들이 기업이 안될것 같아서 물량을 집어 던지는 거다. 누군가 받으니까 거래가 나오는데, 점점 계속 떨어지면서 물량이 매물이 되는데, 사람들이 사면서 물리고 해서 매물대가 형성된다. 꺽이기 쉽다.

    - 거래량이 고점에서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긴 윗꼬리를 달면서 주가가 밀리면, 상투일 가능성

    - 삼성전자, 1월 둘째주 월요일 주가 참조

    - 반대로 하락할때 거래량이 터지면서 밑꼬리를 달고 쭉 올라가는 경우. 매수세가 들어오는 신호.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매수 타이밍.

     

    53:07

    시청자 질문 : 액면분할 무상증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효과는 사실상으로 별 차이가 없다

    - 액면분할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주식수는 늘어난다. 액면가를 분할하는 것이다(예, 삼성전자 : 액면가 5천원을 100원으로). 따라서, 시총은 변하지 않고, 주식의 가치를 하락하고, 유동성이 증가하는 잇점이 있다.

    - 무상증자는 기업의 이익금으로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들에 무상으로 주식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시총이 증가를 하니까, 주식의 가치는 하락(권리락)하게 된다.

     

    56:14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사항에 대해 서명해 주신다면?

    - 이전의 투자자분들은 기업들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시총1천억 이하의 소형주 위주로, 지인들, 타인들 한테 추천을 받거나 해서, 10배 20배 대박을 꿈꾸면서 투기성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 현재의 주린이들은 똑똑하고 여유가 있다. 이미 주식에 들어오기 전에 학습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자금도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급한 것없이 안전자산에 투자를 한다. 손해를 볼 위험이 적은 대형주 위주로 투자를 한다. 팬데믹이후, 주식이 도박이 아니라 투자로 바뀌었고, 소형주에서 대형주 위주 투자로 성향이 많이 변했다.

     

    59:56

    시청자 질문 : 장기채권 금리 단기채권 금리 상승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 장기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장기적으로 차입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유가 증권으로 금리는 경제성장을 반영한다. 경기와 동행한다. 경기가 상승하면, 상승하고, 하락하면, 금리가 하락한다.

    - 단기금리는 정책금리로서, 전세계나 각 나라의 금융수장, 중앙은행 총재(연준회장, 한은총재)들이 금리를 결정.

    그래서 단기금리는 경기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황, 즉, 고용상황과 물가를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여 금리를 결정. 고용도 좋은데 물가가 상승하면, 금리를 올려서 긴축재정을 운영한다.

     

    1:03:31

    시청자 질문 : 변동성이 심한 요즈음 같은 장세에서 마음의 자세는?

    - 주식을 산 이유가 매매 위해서 인지, 투자를 하기위해서 인지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 매매를 위해서 사신거라면 설정한 목표가에 트레이딩하면서 변동성 장세를 즐기면 된다.

    - 투자를 위해서 사신거라면, 하루하루 시세에 일희일비를 하지말고, 주가의 변동성에 따라 하락하면 추가매수 등을 하면서 즐기면 된다. 전날, 나스닥이 폭락하면서 카카오 주가가 3% 빠졌다고, 기업가치는 변한 것이 없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니까,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추가매수의 타이밍으로 생각해야 한다.

     

    1:07:18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주식 공부와 공부를 통해서 축적된 지식으로 상상력을 발휘해서 미래 성장성이 있는 기업을 찾아서 장기투자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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