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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화려한 나스닥 데뷔신박한 주식이야기/주식찌라시 2021. 11. 11. 18:47반응형
리비안,
상장 첫날
GM 시총 따라 잡아
▣ 리비안, 나스닥 상장○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
○ 거래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30%가까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통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어깨를 나란히
○ 리비안의 기업공개(IPO)는 올해 미국 등 전 세계 주식시장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 미국 거래소를 기준으로 하면 역대 6번째
○ 뉴욕 월가의 기관투자가들은 테슬라가 지배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리비안이 그다음 빅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데 베팅
▣ 리비안, 29.14% 오른 100.73달러로 거래 마쳐
○ 공모가 78달러보다 29.14% 오른 100.73달러로 거래를 마쳐, 시총은 860억달러(101조3900억원)
- 포드(77억 달러), GM(860억 달러)
○ 미국 증시에 상장된 자동차 업체로는 테슬라, 도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기업이 된 것
○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로, 2014년 이후 미 증시에 상장한 어떤 기업보다도 상장하면서 많은 돈을 조달
▣ 리비안, 고객인도 전기 픽업트럭 150대에 불과
○ 매년 수백만대 차량 생산하는 GM 시총, GM 너무 저평가
○ WSJ은 완전 희석 원칙 기준(fully diluted basis)에 따른 리비안 기업가치는 1000억달러
- 완전 희석 원칙 기준 : 이미 발행된 주식 수량뿐만 아니라 스톡옵션 등이 추후 주식으로 전환되는 경우까지 합산해 계산하는 방법
▣ 아마존, 리비안 지분 20% 보유
○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로버트 스캐린지 CEO가 2009년 설립
○ 아마존은 리비안 지분 20%, 포드는 12%를 보유
▣ 작년부터 오래 상반기까지 약 20억 달러 영업손실
○ 그러나 지난 9월 전기차 픽업트럭 R1T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수익화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도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 10년간 매년 최소 100만대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
○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시설 확장에 사용할 예정, 뉴욕타임스는 “투자자들은 사업 초기인 리비안의 일부 실적 손실을 각오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기차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결국 큰 이익을 얻을 것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
참고
1.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112214i
2.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11/11/LVIPH3KY2JAXXPRJBRJFG5SMZM/
3.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1/1066535/
4. https://www.yna.co.kr/view/MYH20211111017400641
5.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1110640806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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