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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급락, "방탄소년단(BTS), 군에 가나?"
    신박한 주식이야기/주식찌라시 2021. 9. 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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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엔터·플랫폼 규제' 하이브, 장중 9% 급락

    "하이브, 中 매출 비중 5% 미만

    韓은 핀테크 규제…영향 없어"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1/09/10/IYWHKUMOTVECTGLHLIARWQT3UI/

     

     

    “오늘은 하이브 차례인가요? 한국 시총 상위종목들 순차적으로 다 때리네요.”

    “왜 이렇게 떨어지는 건가요? BTS가 군대라도 가는 건가요?”

     

    ○ 위의 반응은 지난 10일 하이브가 급락하면서 주주들의 하소연입니다.

     

     외국인이 140억원어치를, 기관이 13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

     

    ○ 10일 오전, 장중 9% 하락한 25만 1000천원에 거래돼, 3.06% 내린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되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연합뉴스

     

     

    이중 규제에 치인 하이브

     

    ○ 중국 정부와 공산당은 지난달 말부터 잘못된 연예계 문화를 바로잡고 과도한 팬덤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의 규체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어

     

    - 지난달 27일 중국 공산당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연예인 인기 차트 발표 금지, 연예인 모금에 나서는 팬클럽 해산 등의 내용을 포함한 '무질서한 팬덤에 대한 관리 강화' 10대 방안을 발표

     

    -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가 '비이성적으로 스타를 추종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팬클럽 계정을 대거 정지시켰다. 대상에는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RM 진 등 멤버 개인 팬클럽 계정 등도 포함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생일을 앞두고, 중국내 팬들이 웨이보(중국의 SNS)를 통해 모금을 진행, 한 시간 만에 4억원이 넘게 모이자

     

    - 웨이보 측이 중국 내 팬클럽 SNS 계정을 60일간 사용 정지시켜

     

    ○ 국내에서는, 한국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플랫폼 규제도 하이브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어

     

    - 하이브가 운영 중인 위버스는 온라인 공연을 관람하고 연예인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팬 플랫폼을 소유

     

    - 위버스에는 하이브 소속 연예인 뿐 아니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핑크 등도 들어와 있어 앞으로 하이브가 팬 플랫폼 지배적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

     

     전문가들은 한·중 양국 정부의 규제책에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지적

     

     하이브 전체 매출에서 중국 관련 매출 비중은 5% 미만

     

     한국 정부와 여당의 플랫폼 규제도 골목상권 보호와 핀테크 기업 혜택 줄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위버스와는 큰 연관이 없다는 분석

     

     "하이브의 중국 내 매출 비중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팬클럽의 SNS 계정이 중지된 이슈가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된 것 같다. 정부와 여당이 규제하려는 플랫폼과 위버스는 사업 영역도 다르다"(박형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

     

     

    향후, 주가는 오를 가능성 높아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정상화에 따른 공연 재개, 위버스의 성장성 등을 감안하면 하이브 주가가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올해 2분기 기준 위버스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53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40만명 늘어

    -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초 블랭핑크가 위버스에 입점한 것 등을 감안하면 3분기 MAU가 700만~80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위버스와 네이버 'V라이브'의 기업결합을 승인한 것도 호재

    - V라이브는 위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팬 플랫폼이다

    - 하이브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가 V라이브 사업을 넘겨받고, 네이버가 위버스컴퍼니의 지분 49.0%를 취득, 2대 주주로 올라서

    - 한국투자증권은 내년부터 통합 위버스가 운영되면 MAU가 4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위버스와 네이버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반 유통 자회사인 YG PLUS에 700억원을 투자

     

    -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지적, “하이브를 포함해 한국 엔터 산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 하지만 K팝은 온라인 플랫폼을 발판 삼아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고 있어 중국 지역에 대한 의존도는 높지 않다”(안진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

     

    - “하이브가 추구하는 플랫폼은 대부분이 외국인 팬 기반, 국내 골목 시장 진출 등으로 시장 독점 행위 우려를 낳은 네이버·카카오와는 사업 형태가 다르므로 큰 영향은 없을 것”(박정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참고

    1.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91075171

    2.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1/09/10/Q4DBU6M6DZBDLHBYY3DGPUPC6Q/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1/09/10/IYWHKUMOTVECTGLHLIARWQT3UI/

    3.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1/09/10/IYWHKUMOTVECTGLHLIARWQT3UI/

    4.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9106904i

     

    #하이브 #하이브급락 #방탄소년단 #BTS #중국공산당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 #무질서한 팬덤에 대한 관리 강화10대 방안 #위버스 #V라이브 #YG PLUS #위버스컴퍼니 #방탄소년단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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