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제로 해결사, 탄소포집(CCUS) 기술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친환경, 탄소 배출권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탄소포집기술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망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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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CCUS) 기술 (2)
관련주에 대해서 바로 포스팅할려고 하였으나, 우리 주린이들이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와 상식들이 저번 포스팅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추가를 하고 관련주에 대해서 올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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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탄소포집(CCUS) 기술 관련주(1)
친환경 CCUS관련 기업은 편의상, 탄소포집 관련기업과 소재 및 장비 관련기업,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친환경 탄소포집(CCUS) 관련주 ▣ 현재 CCUS 기술개발에 가장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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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탄소포집(CCUS) 기술 관련주(2)
CCUS 기술관련, 소재와 장비 관련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특징은 소재와 장비 관련주는 이미 실적이 숫자로 찍히고 있어, 주가에 반영되어 급등한 기업들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 유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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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CCUS) 기술
○ 지구 온난화 현상을 해소할 ‘게임 체인저’
○ 국제에너지기구, 탄소배출 제로 가능케 할 유일한 기술로 명명
○ 2050년까지 현재의 100배 달하는 탄소 포집, 저장 역량 필요○ 지구 온난화 현상을 해소할 ‘게임 체인저’
탄소포집(CCUS) 기술이란?
○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을 의미
○ 화석연료의 사용 등으로 인해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생산되는 근원지에서 그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
○ CCUS 기술은 크게 3가지 단계로 분류
① 포집: 석탄 및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제철소, 시멘트 공장, 정유 공장 등과 같은 대규모 산업 공정 시설에서 생산된 다른 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기술
② 운송: 분리된 이산화탄소를 압축해 파이프라인, 트럭, 선박 또는 다른 방법을 통해 저장에 적합한 장소까지 운송하는 기술
③ 사용 또는 저장: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필요한 곳에 사용하거나 이산화탄소가 대기중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1km 이상의 깊은 지하 암석층에 저장하는 기술
CCUS가 주목 받는 이유?
○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 선언과 함께 탄소 규제를 더욱 강화
- 전세계 121개국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동맹에 가입하며, 우리 나라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발맞춰 2050년 탄소중립 선언(‘20.12)
- 주요 선진국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확대, 탄소세 부과, 탄소 국경세* 등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경제구조로 전환을 유도 중
(* EU는 ‘23년, 미국은 ‘25년부터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국가) 수입시 관세 부과 예정)
○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배출된 CO2를 흡수하여 처리해야 하며, 이를 위한 수단으로 CCUS 기술 도입 필요성이 대두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70 글로벌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CCUS 기술 기여도를 총 감축량의 15% 수준으로 제시(’20)
※ EU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는 약 22억톤의 CO2를 감축해야 하며, 이중 CCU 기술을 통해 약 3억톤(14% 수준)을 처리해야 하는 것으로 제시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CCUS 기술 없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전망
○ CCUS 기술은 산업 현장에서 나오는 대규모 이산화탄소를 경감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해결책
글로벌 탄소 포집 프로젝트 현황
○ 전 세계에는 연간 최대 40메가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대규모 상업용 CCUS 시설 21개가 가동 중
○ 미국 내의 대규모 CCUS 시설은 10개로, 전 세계의 50%의 비중을 차지
○ 미국 시설들 중 일부는 1970년, 1980년대부터 운영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탄소 CCUS 시설은 미국 텍사스주에 소재한 테럴 천연가스 발전소로 이곳에서는 1972년부터 CCUS 기술을 이용해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현지 정유 공급업자들에게 납품
국내 현황
▣ 국내 현황
○ 우리 정부, 2021년 4월 7일 K-CCUS 추진단을 발족
○ CCUS 컨트롤 타워로서 철강, 시멘트 등 주요 민간기업들, 에너지 공기업들과 대학 등 민관이 함께
노력
- 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 주요기업 50여 개, 석유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 10곳, 15개 연구기관 및 20개 대학 등 80여 개 기관 참여
△포집분야 : SK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 등
△수송·저장분야 :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등
△활용분야 : GS칼텍스, S-Oil, 영풍산업, 삼표산업 등
○ 정부는 CCUS 실증 및 사업화 지원센터로 기술개발, 시험·인증 평가 등을 지원
○ CCUS 산업 육성 및 안전관리 법률(가칭) 제정작업을 올해 중 착수할 예정
○ 기 개발된 기술에 대한 실증 투자를 확대해 2025년까지 포집·저장·활용 분야별 상용화 가능 기술을 확보 추진
CCUS 향후 전망
○ CCUS 기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
○ CO₂ 배출권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CCUS 기술 시장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CCUS 기술 관련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약 330억달러에서 2025년 약 727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 국내시장은 2020년에 44억달러에서 연평균 17.1% 성장해 2025년에는 97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
○ 또한 국내 CO₂배출량은 연평균 1.33% 증가해 2030년에는 851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CCUS 시장의 성장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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