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 전무/금리인상 하기 전, 주식시장을 탈출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신박한 정보를 공유하는 스톡몽입니다~^^.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전무가 815 머니톡에 출연해서 "금리인상 하기 전, 주식시장을 탈출해야 할까?" 내용으로 특강한 내용을 요약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내용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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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미국에서 맘 편하게 투자하는 현상은 어떻게 보는가?
○ 너무나 자랑스러운 현상이다
○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정책이 필요한 싯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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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IPO, 내년도 주식 시장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당연히 가격은 떨어지게 되어 있지만
○ 그러나 GDP 상승이나 상장기업의 자산 상승, 금융자산 증가 등 풍부한 유동성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 하지만, 잘못된 것 중에 하나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일어나는 전환사채 남발이다
- 전환사채 발행은 기존의 주주의 가치가 전환사채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가치가 이전되기 때문이다
9:11
▣ 물적 분할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내년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되면 LG화학 주주분들은 패해를 보게 된다
○ 국내에는 물적분할로 인해 주주들의 피해보상 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다
○ 하지만, 미국은 관련법이 시행되고 있어, 속지법을 이용하면된다
○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거나, 미국민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한다면, 미국의 투자자가 법적소송을 내면 물적분할 무효 또는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10:03
▣ 금리인상, 테이퍼링은 주가에 독인데, 언제까지 투자를 해야할까?
내년 7월 조기에 금리인상이 되면, 3월쯤 증시를 떠나야 되나? 고민들 많다
○ 아주 잘 못된 생각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우려 때문에 주식시장은 항상 기회가 있는 것이다
○ 금리인상이 있었던 2004~2006년, 2003년 1월 코로나 사스 때문에 금리를 1%로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6월부터 전격적으로 조기에 금리를 인상했다. (지금과 비슷)
- 2003년부터 주가가 올라가고 경기가 회복되니까, 2004년 6월 전격적으로 금리를 올려서 2006년까지 17번 금리를 올리는 동안, 주식시장은 엄청나게 뜨거웠다
○ 두번째로, 2008년 리먼사태가 터지고, 2009년~ 2014년 10월까지 유동성 공급정책과 테이퍼링을 실시한 후, 2015년 12월 첫 금리인상을 하고, 2016년 12월에 두번째 금리인상하고, 2017년 3번, 2018년에 4번 할 동안, 16~18년 주식시장은 뜨거웠다
○ 금리인상이 되면, 주식시장에서 도망을 가야된다~ 이것은 아주 잘 못된 생각이다
○ 임계치를 생각해야 한다. 놀이동산 물바가지에 임계치까지 물이 채워지면 물이 쏟아지 듯이~ 금리인상은 이제 물이 채워지기 시작한 시점이므로, 물이 쏟아지는 싯점은 한참 뒤의 일이다
○ 첫 금리인상은 시장이 놀라서 움찔하는 반응을 한다. 이때를 투자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
13:52
▣ 최근에 들어온 투자자들은 많이 물렸는데, 이런 투자자들은 어떤 식으로 복구를 해야할까?
○ 시차의 차이만 있을 뿐, 주가는 올라온다
○ 내가 이 주식에 왜 물려있는가? 왜 고점에 올라 탔던가? 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 지금 물려 있는 주식을 고점에서 샀을 때, 삼성전자 12만원 까지 간다고 했으니까, 안전하게 대형주로 갈아 타자는 마음에 샀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물려있는 대형주를 팔고, 메타버스로 갈아타는 것도 마찬지가 아닌가? 메타버스가 계속 간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삼성전자가 이리 될 것을 누가 알았겠는가~
16:50
▣ 남과 비교하는 이 불안감과 자신감 상실, 어떻게 다뤄야 할까?
○ "3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극복해야 할 과제다
- 비난, 비관,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3비"를 해야 한다
○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열심히 공부한 주식만을 보면 된다
○ 테마주 같이 내가 자신이 없고 잘 모르는 주식을 따라가기 보다는, 저기서는 저런사람들이 또 돈을 벌고 있구나 하면서 박수를 쳐 주고 좋아해 주면 된다
○ 결국, 주식은 인간의 본능을 이겨내셔야 된다
22:25
▣ 힘들다고 비관적이나 좌절할 필요는 없는데?
○ 내가 택한 우량주들~ -20~30% 가 있겠지만, 그 회사의 임직원들 지금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해결해 주니까~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서 언급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실제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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