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몽 2021. 11. 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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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현황 및 전망

 

 2021년 3분기 영업이익 4,57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분기 최대 실적

- 매출액 2 조 6,887 억원 9 %qoq, 21 %yoy), 영업이익 4 578 억원 35qoq, + 49 % 으로, 시장예상치 영업이익 4,215 억원를 상회함

- 부문별 영업이익은 컴포넌트 3,406 억원 , 기판 865 억원 , 모듈 307 억원으로 추정

 

◆ 그러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 4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3,861억원으로 감소예상되나, 2022년 수익성 견고

- 계절적인 재고조정, 공급망의 이슈로 IT 완제품의 생산 차질 우려에 기인

- 2021년 영업이익은 1.51조원으로, 2022년 1.57조원를 유지할 전망

- 통상 연말 재고조정을 거치는 삼성전기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실적 흐름이며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54.7% 성장하는 점에 주목해야 함

- 재고가 소폭 증가한다는 일부 우려가 있지만 펀더멘탈을 훼손할 정도의 재고 수준도 아니고 주력 Application은 개선 여지가 더 많음

 

○ 삼성전기는 그동안 저수익 사업의 중단 및 고부가 부문에 집중적인 투자로 이전과 다른 수익

구조를 확보하여, 과거처럼 이익 변동성이 적어진 것으로 판단

 

○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IT용 수요 견조(PC 및 5G 스마트폰 확대, 서버향 고성장)

- 고부가 산업 전장용 MLCC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Blended ASP가 상승하고 있으며 컴포넌트 마진도 전분기대비 +3%p 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

 

○ 반도체 기판은 FC BGA, FC CSP, SiP, AiP 중심으로 글로벌 점유율이 증가하여 높은 수익성을 예상

 

▣ 투자 포인트

 

◆ 2022년 MLCC,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고수익성 지속

 

○ 2021년 기점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한 포트폴리오 구축, 적자사업 소멸

및 고부가 중심으로 전환

 

○ 2021년 4분기에 R/F 사업 중단으로 2022년 약 535억원 규모의 이익 개선 예상

 

 

 

 

<반도체 기판>

○ FC BGA, SiP, AiP 분야에서 생산능력 확대로 추가적인 매출, 이익 증가가 진행

- FC BGA는 글로벌 PC 및 서버향 CPU 시장 확대의 수혜

- SiP/AiP 는 5G 스마트폰 수요 증가의 반사이익으로 수요대비 공급 증가가 제한적으로 판단, 높은 마진율 지속 전망

 

<MLCC>

○ 2021년 MLCC는 IT향 초소형 고용량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

 

○ TV의 대형화, 노트북 시장 확대, 5G 스마트폰 성장으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 2022년 고성장 지속 전망

 

○ 경쟁업체인 일본은 서버와 자동차 분야에 집중, 대만과 중국은 범용 분야에 치중된 점을 감안

하면 공급과잉, 가격 경쟁으로 2022년 수익성 하락 우려는 적다고 판단

 

<카메라 모듈>

○ 2022년 카메라모듈도 고부가 영역인 폴디드 카메라 비중 확대

○ 삼성전자 보급형 영역에서 점유율 및 고화소 비중 증가로 양호한 성장과 수익성을 전망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유진증권

- 매수(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2022년 목표 P/E 17.3배 적용) 유지

 

○ 신한금융투자

- 매수(BUY) 및 목표가 210,000원( 21년 05월 24일 발표한 흥국증권의 21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

 

○ 교보증권

- 매수'BUY', 목표주가 260,000 원을 유지

 

○ DB금융

- 매수'BUY', 목표주가 270,000 원을 유지

 

○ 대신증권

- 매수'BUY', 목표주가 250,000 원을 유지

 

▶ 최근 증권사 평균 목표가 246,94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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